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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히스패닉 권력

by 부트래커 2020. 6. 12.

2009년 미국 역사상 최초의 히스패닉 대법원장이 탄생했습니다. 히스패닉계 인물로는 처음으로 대법원 판사에 지명된 소토마요르 판사는 푸에르토리코 이민자들의 딸로 아메리칸 꿈을 이룬 전형적인 인물입니다. 흙태우기 마을 판사는 상운의 인준을 받은 세번째 여성으로, 히스패닉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대법원 판사가 됐습니다.

히스패닉 권력의 뿌리는 미국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히스패닉 인구에 있습니다. 미국 통계국에 따르면 2004년 현재 히스패닉계는 4천 130만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 2억 9천370만명 가운데 14%에 해당합니다. 로마 가톨릭 신자들이 대부분인 히스패닉계는 낙태를 살인으로 이해하고 반대하는 로마 가톨릭 교리에 근거한 피임과 낙태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출산율리 높습니다. 2030년에는 히스패닉계 인구가 7천 200만명으로 미국 인구 3억 6천 400만 명의 2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히스패닉계가 미국에서 인구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히스패닉계 사람들은 3D 직업에서 일합니다. 특히 뉴멕시코 캘리포니아, 텍사스, 애리조나, 네바다 등 미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로, 이 분야가 없으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현재 히스패닉의 평균 소득은 연간 33.103달러이며 히스패닉의 최고 수준인 미국 평균 43.318달러보다 낮습니다. 그러나 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것은 히스패닉 나이 분포와 소비 추세입니다. 히스패닉 나이는 27세, 미국 평균은 35세에서 8세 사이 있니다. 이는 소비자 추세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스패닉은 또 세전 소득의 93%를 소비하고 있으며 2004년 현재 미국의 전체 기준은 82%로 미국보다 11% 포인트 높은 히스패닉의 구매력은 국내 총생산보다 7천억 달러가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2010년에는 히스패닉계 구매력이 1조 달러로 늘어나 미국 전체에 구매력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히스패닉계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은 스페인어로 광고를 제작, 방송합니다. 히스패닉 권력이 증가함에 따라 스페인어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공항과 지하철에서 영어로 새겨진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가 사용되괴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9월 히스패닉 유산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멕시코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많은 이민자가 살고 있지만, 이 이민자들은 멕시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및 니카라과를 포함한 모국에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들 국가 중 많은 사람이 9월과 겹쳐 로스엔젤레스를 포함한 많은 도시가 9월을 히스패닉 문화유산의 달로 제정, 배우고 문화를 조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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