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사회적 화두거리는 학폭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배구계가 학폭사건으로 발칼 뒤집히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조병규 학교 폭력에 대한 소문이 번지고 있습니다. 조병규 학교폭력에 대한 공식입장과 사건 전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6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조병규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조병규와 같이 학교 다니던 시절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가 작성한 글인데요.
피해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당시 16살의 나이에 뉴질랜드로 공부를 하러 갔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조병규가 같은 반으로 왔다고 합니다.
당시 피해자는 외모가 불량해보이는 학생이 다가와 말을 걸기에 기분이 좋지 않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지나갔다고 합니다. 이 후 점심시간에 혼자 밥을 먹고 있는데 인상이 좋지 않은 한국인 2명이 따라오라고 했고 그곳에 가보니 30명 정도 되는 형들이 본인을 감싸고 온갖 욕설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문란한 학교 생활과 더러웠던 기억으로 조병규를 기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여러곳에 항의도 하고 부모님도 이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 피해자는 조병규와 같은 뉴질랜드에서 학교 다닐때 조병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피해자의 글이 스토리를 갖고 있고 디테일한 부분이 많아 진실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당시 수십명의 사람들이 피해자를 향해 온갖 욕설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 수준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래도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진 않았다고 하면서 피해자외에 추가적인 피해자가 더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대부분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이 받은 물리적인 피해는 없었다고 하지만 이런 시도때도없는 온갖 욕설을 겪게 되면 그 정신적인 충격 또한 엄청 컸을거라 예상됩니다.
조병규에 대한 이러한 학폭 사건은 지난 2018년에도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소속사가 아닌 조병규가 직접 해명하면서 일단락 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조병규는 자신을 향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사회적 이슈를 끌기 위한 글쓴이의 의도가 있다 판단하여 조용히 목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추상적인 글에 집중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번 조병규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소속사는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조병규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를 향한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 경찰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이미 본건과 관련하여 조사 착수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더불어 소속배우들의 명예 회손이나 불법 행위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하여 소속 배우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는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더 많은 추가 피해자가 있음을 알리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항상 이러한 학폭이나 루머가 나돌때는 쌍방향의 의견이 달랐던 적이 많습니다.
대부분 학교폭력은 피해자가 제대로된 사과를 듣지 못한채 묻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게 진실이고 사실인지는 추가 밝혀지겠지만 결과에 대해서 양쪽이 모두 원만히 원하는 결과를 이루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조병규 학교폭력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 입장과 함께 사건 전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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